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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라남도의원, 2026년 조직개편 용역... 시기‧방향성 보완 요청

6월 선거 후 조직개편 방향 변화 가능성 제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해남1)은 최근 열린 자치행정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신규 편성된 ‘전라남도 조직 분석 및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의 시기와 방향성에 대한 보완 요구와 AI·데이터 전담 인력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 조직 분석 및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은 전남도가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억 원을 편성한 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일 의원은 “1억 원 규모의 용역을 단기간에 추진할 경우 심도 있는 결과 도출이 어려울 수 있다”며 “특히 내년 6ㆍ3 지방선거 이후 새 도정이 출범하면 조직개편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용역 시기와 범위를 재조정하고, 차기 민선 도정의 운영 방향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AI·데이터 전담 인력 확보의 시급성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광주광역시가 데이터 직류 4명을 확보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전남은 ‘0명’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국가컴퓨팅센터 등 대규모 AI·데이터 인프라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대응 역량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산직이 데이터 업무를 겸임하는 현재 구조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AI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직류 채용과 전담 조직 신설을 서둘러야 한다. 전문 인력이 없으면 국책사업도 제대로 안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AI 시대에 맞는 조직개편과 데이터 전문 인력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남이 국가적 AI·데이터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도청의 조직 역량부터 과감히 재정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말씀하신 내용 전반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용역 역시 새 정부의 철학과 차기 민선 9기의 정책 방향을 충분히 반영해 조직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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