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맑음동두천 13.5℃
  • 구름조금강릉 12.3℃
  • 연무서울 12.1℃
  • 구름많음대전 12.8℃
  • 맑음대구 11.0℃
  • 구름많음울산 14.5℃
  • 맑음광주 13.1℃
  • 구름많음부산 15.3℃
  • 맑음고창 14.3℃
  • 구름많음제주 17.6℃
  • 맑음강화 12.8℃
  • 구름조금보은 7.7℃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0.7℃
  • 구름조금거제 14.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파주시, '2025년 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 성황리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가치 소비문화 확산 성과

 

(누리일보) 파주시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두 달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진행한 녩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가치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봄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2차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행사를 한층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1차와 차별화해 운영한 ‘가치기업 한정 사은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도록 유도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졌으며,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2차 행사에서는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가 참여기업 운영·지원을 맡아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과 연대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공동 기획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구매가 가능한 열린 장터를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치 소비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소비자는 시장의 약자가 아니다... 도민 소비권리 적극 보호하겠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소비자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민 소비권리 보호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한 의원은 축사에서 “소비자는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시장의 중요한 참여자이며, 지방정부의 정책은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며, “디지털 전환과 구독경제 확산 등 소비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는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 피해 예방체계 강화 △분쟁조정 기능 확대 △구독경제·디지털 서비스 규제 정비 △취약계층 대상 소비자교육 강화 등 경기도 소비자보호 정책의 네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구독서비스, 사이버 거래 등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피해 예방 중심 정책과 신속한 피해구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 누구도 소비 피해로 고통받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소비자 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도민의 권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히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