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중앙침례교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길호 담임목사는 “해마다 변함없는 성도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 덕분에 김장 나눔이 35회차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듯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송탄중앙침례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는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의 저소득층 2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