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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친환경·안전 임도 구축 위한 현장 기술연찬회 개최

임도 시공 우수사례 공유로 실무역량 강화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18일 13개 시·군 임도 담당자와 산림조합·관련 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도 기술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임도 설계·시공 기술과 구조안전 및 재해 안정성 평가 방법을 공유해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 박종민 명예교수는 임도 설치 시 안전한 사면 경사 설정을 위한 구조안전평가와 재해 안전성 평가 방법을 강의했다.

 

전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기현 차장은 임도 노선 선정부터 설계·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의 기술을 설명하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임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임도 우수사례 현장토론에서는 시·군 담당자와 기술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시공 노하우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등 실무 중심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공유하며 시·군 간 협업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임도는 임업경영은 물론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해에 강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술연찬회를 계기로 전북자치도가 전국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임도 업무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총 1,735km의 임도를 구축해 산림 보호와 관리, 산림휴양 기능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연결도로 역할까지 수행하며 도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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