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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보령 지역 여성 대상 ‘실무 중심 AI 역량 강화 교육’ 성료

2025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 일환… 3회 과정에 65명 참여

 

(누리일보)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보령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실무 중심 AI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3일·17일·18일 총 3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실무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보령 지역 구직자 및 재직 여성 등 총 65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월 아산새일센터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강의를 기반으로, 이번 보령새일센터 교육에는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최민서 강사가 재참여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심화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 및 미래 업무 환경 이해 ▲ 생성형 AI 기반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습 ▲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AI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었다”,“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분석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 등

교육의 실효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령새일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AI를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어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광역새일센터는 아산·부여·서천새일센터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보령 교육을 심화형 커리큘럼으로 고도화했으며, 기초–실무–심화로 이어지는 연속형 AI 학습 체계를 정착시켜 여성들이 단계별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각 지역의 교육 경험을 연계해 현장 실무형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충남 여성의 고용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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