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2.4℃
  • 구름많음대전 11.0℃
  • 흐림대구 10.8℃
  • 흐림울산 12.7℃
  • 흐림광주 11.4℃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9.0℃
  • 흐림제주 15.6℃
  • 맑음강화 7.1℃
  • 흐림보은 8.4℃
  • 흐림금산 8.6℃
  • 흐림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제 11.8℃
기상청 제공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호남 대규모 투자사-중소기업간 밋업, ‘2025년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 캠프’ 개최

광주·전남·제주지역 8개 지원기관 공동 주관, 지역 창업기업 투자역량 강화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벤처투자, 광주·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대학교, 제주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2025년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 캠프’를 오늘(11일)부터 내일(12일)까지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중심의 벤처투자 환경속에서 상대적으로 투자 접근성이 낮은 지역 창업 중소기업이 실제 수도권 투자사와의 만남을 통해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지역 투자 벤처펀드를 운용 중인 30여개 투자사가 참석하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 44개사와 창업지원 8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지역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높인다.

 

제주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도 이번 캠프에 참여한다. ㈜링크스인공지능(대표 황용균)과 ㈜플라이렌즈(대표 이상현)는 IR 피칭과 1:1 밋업 상담을 통해 기업 비전을 소개하고 후속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하이드로라이드(대표 김상재)와 아이디케이유랩(대표 최재흥)은 밋업 세션에 참여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 1일차에는 투자사와의 1:1 밋업 상담, IR 경진대회, 라이콘기업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 IR 및 투자 특강 등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된 투자사와의 1:1 밋업 상담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경쟁력 및 성장가능성 등을 피드백받고, 후속 투자 및 협력 기회를 갖는다.

 

IR 경진대회는 2개 그룹(A/B, 각 10여개사)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점과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상 3점이 수여된다.

 

또한, 참여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의 ‘투자계약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행사 2일차에는 IR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투자의향서 체결 협약식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VC가 직접 알려주는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실무 중심 특강이 진행된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통합 IR 캠프는 제주를 포함한 남부권 스타트업들이 수도권 VC와 직접 교류하며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민관 투자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5분 자유발언, “여성친화도시에 반하는 화성특례시 행정기구 개편안” 우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2일 열린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구청 체제 운영에 따라 이번 정례회 때 심의 예정인‘행정기구 개편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먼저 “현재의 여성다문화과를‘저출생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여성다문화과가 수행해 온 여성정책은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로 점차 발전해왔지만,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여성정책의 목표가 출산 정책의 수단으로 취급하거나 가임기 여성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대응과의 정책 우선순위가 출산율 위주로 재편된다면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여성다문화과 기능의 조정은 시민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며, 일방적인 행정적 관점을 넘어 여성 인권과 평등의 관점에서 방향성을 수립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