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5℃
  • 흐림강릉 5.4℃
  • 구름많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2.0℃
  • 구름많음대구 2.1℃
  • 구름많음울산 5.4℃
  • 맑음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8.1℃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10.0℃
  • 구름많음강화 2.0℃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0.2℃
  • 맑음강진군 0.9℃
  • 구름많음경주시 -1.0℃
  • 구름많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새만금 첫 철도'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 고시

12일 국토교통부,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 고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국토교통부가‘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새만금 시대의 본격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작된다.

 

이번 계획은 군산 대야역에서 새만금신항까지 총 48.3km를 잇는 여객·화물 단선전철 건설을 골자로 한다. 대야역에서 옥구까지 기존 선로 19km를 전철화하고, 옥구에서 새만금신항까지 29.3km 구간을 새로 놓는다.

 

옥구,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장래), 수변도시, 신항만 철송장 등 5개 정거장이 신설되며, 대야역은 전철화 개량 작업을 거친다.

 

총 1조 5,85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된다.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책정된 1조 2,462억 원보다 3,397억 원 늘어난 규모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2조 2,152억 원, 고용유발 1만 4,788명, 부가가치유발 7,58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을 관통하는 최초의 철도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11월 개통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함께 새만금 개발의 교통 축을 형성하게 된다. 향후 영호남내륙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서해안철도 등과 연계되면 전북을 넘어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된 것만은 아니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지난 정부의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용역’으로 행정절차가 중단됐다. ‘신항만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검토 결과로 기본계획 고시가 미뤄지는 난관에 부딪혔다.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휘부는 국토부, 해수부, 기재부와 국무조정실까지 찾아가며 부처 간 이견 조정을 요청했다. 수십 차례에 걸친 방문과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설득 작업을 이어갔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도 힘을 보탰다.

 

도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보면 2050년 기준 하루 1만 3,203명의 여객과 컨테이너 2,449톤, 일반화물 270톤을 수송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객열차는 하루 왕복 40회, 화물열차는 왕복 6회 운행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새만금은 신산업 중심의 새로운 문명을 여는 첨단 도시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단순한 철도건설이 아니라 전북의 미래 성장 축을 구축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기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 10회 이웃사랑나눔 송년음악회 개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제10회 이웃사랑나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화도읍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정을 담은 쌀 모으기’ 기부 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부 행사는 송년음악회의 취지에 맞춰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날 기부된 쌀을 비롯한 라면, 기부금 등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따뜻한 선율과 청소년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남양주시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과 함께 소프라노와 테너의 특별 출연이 더해져 한층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송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