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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정책 소통 간담회 개최

보육 현장 운영 애로 청취 및 지역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시군지회장단과 보육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 맞춤형 보육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신은옥 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과 시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저출생으로 인한 보육 아동 수 감소, 재정 여건 악화 등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어려움이 공유됐으며, 무상보육 확대 지속과 취약지역 어린이집 운영 지원 강화, 교사 근무환경 개선 등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필요성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필요경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단계적 확대 ▲영유아 급·간식비 상향 ▲외국인 자녀 보육료 신규 지원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1:3→1:2)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지원 확대가 영유아 발달환경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예산과 제도는 도의회와 협의해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24년부터 필요경비와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며 전국 최초로 완전 무상보육을 실현하는 등 보육정책을 선도해 오고 있다.

 

신은옥 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과 현장이 함께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육은 미래세대를 키우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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