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도의원,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책임 있는 협력 행정 촉구

- 떠넘기기 아닌, 문제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치와 실질적 행동 촉구나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이 10일 제423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이하 리더센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도의 책임 있고 실질적인 협력행정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슬지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세계잼버리대회 개최를 위해 리더센터 건립을 약속하고 총 사업비 383억 원을 투입해 24년 9월 준공을 완료했지만, 현재까지 운영주체를 확정하지 못한 채 약 3억4천만원의 유지‧보수 비용만 지출하며, 유휴 상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5분 발언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리더센터를 국제교육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고 도지사와 교육감 모두 협력 의지를 표명했으나, 교육감의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 지연 속에 도교육청 내부 분위기가 ‘부정의 자세와 소극적 대응’으로 변화됐으며, 도청은 이런 현실을 인지하고도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다”고 질타했다.

 

김슬지 의원은 “도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협력과 실행의 행정으로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하루빨리 정상 운영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전북도가 도교육청에 리모델링 비용과 안정적 운영 예산에 대한 재정 매칭 방안을 주도적으로 제시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치와 실질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시민이 못 보는 경영공시, 30년 일해도 300만원 오르는 연봉... 도대체 누굴 위한 행정입니까”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7일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 노동국 및 킨텍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킨텍스의 불투명한 경영공시 방식 ▲경기도 공무직의 낮은 임금 수준과 처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먼저 “킨텍스 홈페이지에는 경영공시가 없고, 크린아이 사이트로 가라는 안내만 있다”며, “이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과 지침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시자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예산과 결산, 성과지표, 고객만족도 등이 분리돼 있어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영공시는 공개가 목적이 아니라, 시민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재원 문제와 관련해 “고양시의 S2부지 매각이 반복해서 부결되고 있다”고 지적한 다음, “재원 확보 계획이 불투명하다면 경기도와 킨텍스도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경기도 공무직에 대한 열악한 처우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병숙 의원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