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동별 분임 토의 및 사례 발표, 장기 자랑·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지도력 역량 강화와 더불어 상호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 구리시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수련대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