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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겨울철 고립 우려 산간마을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

폭설·산사태로 고립된 지역, 소방헬기 활용한 신속 구조체계 구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겨울철 폭설이나 산사태로 고립될 우려가 있는 산간마을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설 등으로 진입도로가 유실되어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방헬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고,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를 즉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출동체계는 고립위험이 발생한 경우

① 사전에 지정된 집결장소에 소방헬기와 관할 119구조대가 동시에 집결하고,

② 항공 및 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이 경량 구조장비를 휴대한 채 헬기에 탑승하며,

③ 소방헬기가 호이스트 등을 이용해 고립된 산악지역에 접근해 인명구조와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헬기 연계 긴급구조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립 예상지역 인근에 소방항공대와 구조대가 집결할 ‘랑데부 포인트(지정집결장소)’를 사전 지정하고, ▲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항공대가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항공안전교육을 추진하며, ▲도내 고립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실전형 합동훈련을 실시해 겨울철 재난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폭설로 고립될 수 있는 산간마을에 대비해 항공과 지상 구조대 간 합동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구조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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