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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HI! FIVE’성료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서 ‘주민만남 부스’ 운영

 

(누리일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참여 행사 주민만남‘Hi! FIVE’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온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개관 5주년 축하메시지’와 ‘내가 생각하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따뜻한 쉼터’, ‘이웃 같은 존재’, ‘마음을 잇는 다리’로 표현하며 “동네에 복지관이 있어 든든하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늘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 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온라인 공간은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향동복지관이 지역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오프라인에서는 11월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에 참여해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내가 생각하는 복지관은 이다” 문장을 직접 작성하고, 주민동아리 어반스케치가 재능기부로 제작한 마을지도를 배경으로 자신이 사는 곳이나 애정 공간에 스티커를 붙이며 ‘우리 마을 지도’를 함께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이웃과 함께 마을을 채워가는 느낌이 새로웠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복지관은 이번 주민만남을 통해 ‘따뜻함·이웃·함께함’이라는 키워드로 지역이 복지관을 바라보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양복선 관장은 “복지관의 5주년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의 마음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함과 연결의 가치를 지켜가며, 모두가 함께 웃는 향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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