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맑음동두천 9.8℃
  • 흐림강릉 14.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5.1℃
  • 박무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5.8℃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7.3℃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7.8℃
  • 구름조금거제 14.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55개 학교와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100% 체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 광주시청 학교시설개방 협약식 진행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오후 3시 광주시청 6층 이음홀에서 광주시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해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100% 완료하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학교 관리자 연수, 우수사례 공유, 안전관리 기준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2026년도 교육경비로 총 1억1천만 원을 편성해 관내 학교별로 200만 원씩 개방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요한 공공정책으로 평가된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는 향후 안전사고 예방, 인력 확보, 시설 관리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시 모든 학교가 함께한 이번 협약은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