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혁신적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사람 중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지역 내 기술기업·대학·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