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경남, 청년 목돈 마련 돕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507명 최종 선정

정규직 466명, 비정규직 33명, 창업 청년 8명 등 총 507명 선정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25년 하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에 정규직 466명, 비정규직 33명, 창업 청년 8명 총 507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500명이었던 연간 지원 인원을 1,000명으로 두 배 확대하면서, 상반기 493명에 이어 하반기 507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직 중심에서, 비정규직·창업 청년까지 포함되도록 대상 범위도 넓혔다.

 

2023년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경남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달 20만 원을 2년간 적립하면 만기에 도와 시군이 총 480만 원을 지원해 이자 포함 최대 98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초기·결혼 준비 등 생애전환기에 놓인 청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소득수준·근로기간·거주기간·나이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자는 11월 중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한다. 청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저축습관 형성, 재무 설계, 신용·부채 관리 등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 여부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은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자산형성과 장기재직 유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대표 청년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경남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과 경계선지능’ 교육 진행
(누리일보)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지난 3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특징 이해를 위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최근 상담 현장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주제로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이 진행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서 기다려주는 자세와 맞춤형 전략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과 함께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성평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