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도, 핼러윈데이 안전 특별점검…제주 곳곳서 합동 순찰 캠페인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강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10월 31일 오후 7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제주시청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 및 순찰 캠페인’을 전개하고, 100여 명이 참여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동 누웨마루 거리 ▲한림읍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일원 ▲탐라문화광장 ▲연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린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캠페인이다. 핼러윈데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제주시 안전교통위생국, 동부경찰서, 제주시 주민봉사대 및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와 지역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시청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핼러윈데이와 관련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제주시청 상가밀집지역은‘제주의 대학로’로 불릴 만큼 청년층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뒀다.

 

핼러윈데이인 이날 연동 누웨마루거리, 수목원 야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및 서귀포시 구도심 일대에서도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과 예찰 활동이 병행 실시돼 다중운집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도민과 행정, 경찰이 함께한 이번 합동점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과 상업밀집지역에 대해 도민과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 순찰하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초등연극지원사업 성료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인규)은 2025년 관내 3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인‘초등연극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학급,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별로 6회차에서 8회차까지 연극수업이 진행됐다. 각 회차에서는 발성·무대이해·팀워크 형성·창의적 표현훈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회차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