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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환 의원, 서부경남에도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 조속히 추진해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주장

 

(누리일보) 노치환(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경상남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서부경남지역에도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건립 부지에 방문했다.

 

이후 22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의 2026년도 정기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노치환 의원은 “현재 경남도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인근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부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재활치료를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서부권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재활치료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생애 전반의 회복 가능성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인데, 서부권에는 공공 재활시설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꾸준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부지는 기존 의료 인프라와의 연계가 용이하고 접근성도 뛰어나 서부권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의 최적지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인근 부지에 공공어린이재활센터의 건립을 함께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서부경남지역의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도민 간 의료형평성과 아동의 생애 건강권을 지키는 공공의 책무”라며, “경남도가 균형 잡힌 재활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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