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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풍 의원, '경남 양봉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 예정

전문가·농가·관계기관 머리 맞대..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의원이 주최하는 '기후위기 대응, 경남 양봉산업 발전 토론회'가 오는 10월 29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생태계 위협, 밀원 감소, 질병 증가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고 경남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경성대학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와 도내 양봉농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전기풍 의원의 ‘경남 양봉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제언'을 시작으로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과장의 '기후변화 대응 양봉산업 육성 방향'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재명 과장의 '국내 꿀벌 질병 발생현황 및 방제기술 현황' ▲경성대학교 정제원의 교수의 ‘기후 위기속 꿀벌의 생존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산업적 대응방안' ▲국립산림과학원 나성준 박사의 '기후변화 대응 경남권역 밀원단지 조성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전기풍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양봉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정책의 현실성,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 농가의 수요 등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전 의원은 “국내 농업의 공익적 가치 약 40조 원 중 양봉산업이 12조 원, 전체의 30%를 차지할 만큼 꿀벌은 농업에 필수적인 존재”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경남도와 농가, 전문가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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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1박2일 힐링프로그램 진행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이 주체가 되어 서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고 싶다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해 마련된 사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향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주도적 활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1박2일동안 '청춘가온' 위원들은 청년 안전봉사단이 운영하는 '안전더하기' 안전체험 프로그램, 자체 기획한 '재미더하기' 레크레이션, 심신 안정을 돕는 '힐링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청손녀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청춘가온' 위원들은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모범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청소년이 직접 응답하며 주도적으로 기획한 의미 있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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