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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 최대 마이스(MICE) 박람회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서 부산 홍보

부산 홍보관으로 '부산 블레저(Bleisure) 라운지' 운영

 

(누리일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인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마이스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1천800여 개 이상의 관광마이스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마이스(MICE) 사업(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시, 공사, 부산의 마이스(MICE) 기업 8개 사가 함께 부산 대표단으로 참가해 해외 유수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다.

 

대표단은 부산 홍보관인 '부산 블레저(Bleisure)* 라운지'를 운영해 사업(비즈니스) 상담과 기업별 홍보 발표(프레젠테이션), 교류(네트워킹) 이벤트를 펼쳤다.

 

홍보관은 해운대 해변을 주제(테마)로 한 소풍(피크닉) 콘셉트로 조성돼 블레저(Bleisure) 여행지로서 부산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여행 심리 테스트인 ‘블레저 테스트’라는 이벤트를 신설해, 테스트(설문) 결과와 매칭되는 광안리, 영도 등 부산의 블레저 여행 목적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부산 특산품 시식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부산의 관광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단은 총 310여 건 이상의 현지 주요 구매자(바이어) 사전 예약·현장 상담 수요에 대응하며, 기관별 평균 35건 이상의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산이 지닌 우수한 마이스(MICE) 기반(인프라)을 홍보하고 글로벌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 부산의 장점을 널리 알렸다.

 

신인숙 시 관광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참가를 통해 부산의 높아진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마이스(MICE)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고 부산의 마이스(MICE) 업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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