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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 잇따라 개최

▸(주)코밸·대동기어(주)·한국교통안전공단…3일간 100여명 참여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10월 15~17일 미래차 산업 관련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을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차 RISE사업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산업 현장의 기술 흐름과 기업의 인재상, 취업 준비 방향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특강에는 관련 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5일에는 ㈜코밸 김도형 상무가 ‘밸브의 기초 및 기업소개’를 주제로 강연하며 자동차부품 핵심 요소인 밸브 구조와 기술 발전 방향,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16일에는 대동기어(주) 신용주 차장이 ‘기업소개 및 취업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연하여 자동차 구동계 핵심부품인 기어 제조공정과 현장 직무의 특성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17일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상임이사와 한성길 과장이 특강을 했다. 오태석 상임이사는 공단의 핵심 업무와 비전, 인재 양성 정책, 그리고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태석 상임이사는 자동차 산업의 안전기술 발전 방향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교통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는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성길 과장은 지역 기반 공공기관의 역할과 인재상, 채용 제도 및 취업 전략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공공부문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교통안전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고 “산업체 전문가와 직접적인 교류로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과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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