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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여자골프 여제들, 청정 남도 해남으로

전남도, 국제박람회·관광 등 연계 홍보로 남도 매력 알려

 

(누리일보) 세계 30개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프의 여제들이 청정 남도 해남으로 향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LPGA 정규투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생중계되며, 가을빛으로 물든 전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무대 삼아 세계 여자골프의 화려한 축제가 막을 올린다.

 

대회에는 메이저 2회 우승의 세계랭킹 4위 이민지를 비롯해 고진영·김효주·유해란,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전한다.

 

특히 전라남도 추천으로 이정은6이 특별 초청 선수로 합류하면서, 해남은 세계 여자골프의 중심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대회장에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여수세계섬박람회 ▲전남투어 프로그램 홍보관 등을 운영해 전남의 농수축산물과 관광자원, 국제행사를 함께 홍보한다.

 

또한 외국 선수단에게는 ‘K-전남김’을 포함한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전복 등 지역 특산물을 선수단 식당 식자재로 제공해 글로벌 무대에서 전남의 맛과 품격을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해남의 바람과 파도를 가르며 스윙을 펼치는 순간, 전남의 자연과 문화가 세계에 울려 퍼질 것”이라며 “이번 LPGA 대회를 계기로 전남이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고, 남도의 매력이 세계 속에 깊이 각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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