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재‘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갈비, 잡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하고, 배식 후에는 테이블과 식당 주변을 정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추석 인사와 함께 송편과 식혜를 건네 드리며, 가족들과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김기홍 청장 직무대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