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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시-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체결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3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교섭을 거쳐 노사 양측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합의됐다.

 

노사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기본급 상향 조정하고 일부 직군에 대한 추가적인 임금 인상으로 근로자 간 임금 격차를 완화했으며, 퇴직금 산정 시에도 최대 3년의 군 의무복무기간을 가산하기로 합의하여 군 경력 인정 범위를 넓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임금협약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 버시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이 이번 협약에 잘 담겼으며, 조합원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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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4개 기업·기관에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94개 기업·기관을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이들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강지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이사와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63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에 지원한 241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64개사와 재인증 30개사 등 총 최종 94개사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며, 선정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인증마크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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