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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신규 지정

3년간 유아반 운영비·교육환경 개선비 등 지원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30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올해 신규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해 질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지정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시군이 추천한 2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16개 항목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2028년 9월 30일까지 3년간 보육교사 급여상승분(기본보육반 1개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1개반당 월 60만 원), 교육환경 개선비(재원아동 1인당 월 1만 5천 원)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신규로 지정된 10곳을 포함해 총 96곳으로 늘어나 도내 전체 민간·가정어린이집 433곳의 22.1%에 해당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보육격차를 줄이고 전남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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