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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회의원-교육청, 교육정책간담회 개최

교육의 힘으로 전북의 미래를 연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회의원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살려내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원택 도당위원장을 포함해 한병도·안호영·신영대·윤준병·이성윤·박희승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지역적 특수성과 현안을 중앙정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전북특별법 교육 관련 후속조치, 학습부진 학생 지원 강화 및 기초학력 보장 정책 등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전북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전북 국회의원 모두가 ‘교육위원’이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정치권이 교육청과 함께 발맞춰 나가며, 전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교육정책 간담회의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9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원택 위원장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제1회 국회의원 교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국회의원들과의 정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북의 교육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며 “정치권과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아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추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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