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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에서 촬영한 ‘백번의 추억’...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에서 촬영시 최대 6천만 원 인센티브 지원

 

(누리일보) 충남에서 촬영한 작품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지난 13일 공개 이후 80년대 감성의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백번의 추억'은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주연의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얻고 있으며, 특히 논산의 ‘백제 병원’, ‘버스터미널’ 등이 극 중 1980년대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진흥원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약 1천6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제작팀은 충남 서산·논산에서 총 9회차 촬영을 진행하며 약 6천만 원을 지역에서 소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품 공개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맞물리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도내 소비 금액의 30%를 환급하는 제도다.

 

숙박비·식비·보조출연료 등 직접적인 촬영 비용을 지원하며,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꾸준히 제작되고 있고,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로케이션 촬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충남이 K-영상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영상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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