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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전 대비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9.22. 부산역 일원(16:00)과 서면 번화가(18:00) 2개 권역에서 국민운동단체 800여 명 참여로 진행 예정

 

(누리일보)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9.22.~10.1.)' 개시와 다가올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하는 동시에 전국(장애인)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앞둔 시점에 대대적인 시민참여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진행된다. 16개 구․군에서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자체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늘(22일) 오후 4시 부산역에서 먼저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서면 번화가로 자리를 옮겨 쓰레기 수거 및 안전 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역, 16:00] 유라시아 플랫폼에 400여 명이 집결하여 3개 팀으로 나눈다. 2개 팀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 1개 팀은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부산역 관광안내소 주변에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서면 번화가, 18:00] 놀이마루(부산진구 전포동)에 400여 명이 집결하여 5개 동선으로 나누어 움직인다. 쓰레기 집중 수거를 할 예정이며, 놀이마루에서 출발해 맥도날드를 거쳐 쥬디스태화까지 이어지는 환경정비 활동에 박형준 시장도 동참한다.

 

또한 이날 서면 번화가에서 펼쳐지는 캠페인에서는 다가올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깨끗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민운동단체 회원을 비롯한 모든 봉사 참여자는 ‘미소․친절․청결’ 문구를 담은 어깨띠를 매고 참여하여, 앞으로 부산을 찾아올 선수단과 가족 그리고 긴 명절 연휴 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는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체전이 펼쳐질 82개 경기장 주변은 물론, 성화봉송․마라톤․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도로구간도 함께 정비하여 깨끗한 환경조성 뿐만 아니라, 선수단 안전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끝날 때까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정부에서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늘(22일) 경기도 화성에서 전국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의 별도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시에서도 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새마을회 41명이 상경하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지정한 정부는 오늘(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하천·공원(환경부) ▲해안(해수부) ▲도로(국토부) ▲농촌(농식품부) 등 분야별 쓰레기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전국(장애인)체전, 추석 손님맞이를 계기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부산을 찾아올 분들에게 미소가 넘치고 친절하며 청결한 부산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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