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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운영

선사 지질의 길, 한탄강에서 만나요

 

(누리일보) 포천시는 국가유산청 주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방문코스가 ‘선사 지질의 길’로 정해지면서,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계절과 시기에 맞춰 ‘이달의 방문코스’를 소개하며, 방문자 여권 소지자 대상 입장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10월 코스는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선정됐다. 포천에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포천아트밸리 등이 주요 거점으로 운영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소지자 가운데 ‘선사 지질의 길’ 페이지 확인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0월 한 달간 선착순으로 △입장무료 (2,000명 한정) △체험활동(슈링클키링 만들기 10명, 지질 케이크 만들기 10팀, 스노우 지질 쿠키 만들기 10팀) △지오카트 이용(30명) 등의 혜택이 무료로 주어진다. 단 혜택은 입장 1회, 체험활동 3개 중 택 1회, 지오카트 이용 1회만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지질·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포천을 비롯해 연천, 철원 지역의 선사 지질유산이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지질유산과 선사시대의 의미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재방문 유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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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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