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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공직자 역량강화‘사례중심 특례 교육’실시

특례 제도와 선행 우수사례 교육으로 실무역량 강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와 14개 시군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중심의 ‘전북특별자치도 및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핵심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향후 특례 업무와 연계해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한 첫 사례 중심 교육으로, 특례 제도와 자치권 확대 사례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돼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의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그는 특례 제도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배경,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국내외 우수 자치분권 사례와 그간의 특례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정책 기획과 실행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구체적 사례와 실무 전략이 강조돼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미순 전북자치도 자치제도과장은 “특별자치도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노력들이 쌓여야 가능한 만큼 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민간단체 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별법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해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컨설팅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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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 주한 미국기업 대표단 만나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방향 공유
(누리일보)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주한 미국기업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새 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김영훈 장관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계 기업과도 자주 소통하면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만남으로, 주한 미국기업들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가 없도록 추진 방향을 미리 충분히 설명하여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권창준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기업 대표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 정부는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장,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일터 구축,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3대 실천 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포함해서 세부과제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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