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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발전특구, 교육청-지자체 합동 워크숍 개최

18~19일 전남 목포 일원… 교육발전특구 협력 성과 공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18~19일 전남 목포 일원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교육청-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북은 지난 3월 20일 교육부로부터 ‘전북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교육발전특구 협력사업이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교육발전특구 내 교육청-특성화고-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전주 탄소융복합 △익산 건강식품 △정읍 동물의약품 분야 등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협력사업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시군청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시군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2026년 3년간 시범 운영 기간의 중반부를 맞이해 그동안의 전북지역 협력 추진 사례와 전북과 동일한 유형(3유형: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교육부에 신청)인 전남지역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모델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세션 △기관별 세션 △전체 통합 세션으로 워크숍을 구성·운영해 시군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시군 간 다양한 네트워킹을 구축해 전북지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시범 운영기간 이후에도 지역의 강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지역 모델로 만들어져, 지역인재가 전북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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