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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용노동부, 빛나는 청년, 그대의 꿈을 모두 함께 응원합니다!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 “안유성 대한민국명장”

 

(누리일보)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1,725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청년예비기능인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특별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안유성 대한민국명장」은 흑백요리사 출연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요리사다. 올해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숙련기술의 가치를 대한민국에 전파할 예정이다.

 

그는 “후배 청년기능인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순간들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공감하며, 뜨겁게 응원한다”라며,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본인의 일을 사랑하며 즐긴다면 성공과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에서만 4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향후 한국에도 ‘세계 4대 요리학교’를 세우고, ‘안유성 거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정다운 대표는 어머니를 따라 12살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헤어디자인 직종 은메달의 쾌거를 이룬 인재로, 미용 업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현재 울산에서 ‘아모담 헤어’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서울과 울산에서 미용 기능인 후배를 양성하는 것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녀는 “제자가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가 되는 것을 지켜보며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을 받았다”라며, “같은 길을 가는 기능인 후배들도 나를 보리굴비 삼아 동기부여를 받고, 좋은 결과까지 나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김도은, 남진우 예비부부는 서울공업고등학교의 지도교사로, 광주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막하기 이틀 전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대회에 출전하는 제자들을 위해 달콤한 ‘신혼여행’ 대신 ‘광주행’을 먼저 택했다고 한다.

 

“결혼식은 단 하루이지만 제자들은 3년간 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에, 지도교사로서 현장으로 함께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믿고, 안전하게 결과보다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제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지도교사 예비부부는 광주 전국대회가 모두 종료된 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 총 1,725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회를 주관한다.

 

이우영 이사장은 “2025년 제60회 광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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