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 스마트쉼 센터 강사·상담사·치료사 마음 치유 프로그램 운영

18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력 대상 ‘힐링데이’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운영하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는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마음 쉼표, 함께하는 힐링데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예방교육 강사, 가정방문상담사, 예술치료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반복적인 상담과 교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부담을 덜고, 자기 돌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화담숲에서의 휴식, 음악치유, 티 테라피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먼저 건강해야 이용자들에게도 힘이 된다”며 “강사와 상담사, 예술치료사들에게 의미 있는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력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해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신상진 시장의 의회 무력화 하는 행정 강력 비판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가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고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15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는 A형간염 및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의료복지 예산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의사 출신 시장의 취임 이후 의료 분야에 편중된 예산 지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성남시는 본회의 의결 절차도 거치지 않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사업 예산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성해련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어제 가결된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예산 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행정 절차상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며 “의회를 무력화시키는 행정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을 무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성 의원은 나아가 “의원들을 이 자리에 보내준 것은 시민들”이라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성남시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회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