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익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향기테라피 체험

9월 14일 '멍룡 향기테라피 체험'…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치유형 프로그램

 

(누리일보)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오는 14일 달빛소리수목원에서 '멍룡 향기테라피 체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려동물 맞춤형 수제 비누와 아로마 오일을 제작하며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치유형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청년 기업인 열두달비누공방(대표 진나래), 솜솜협동조합(대표 장민지), 파머라운지(대표 도수빈)가 함께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더한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각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의 피부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향기를 체험하고, 수목원 내 잔디정원과 숲길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이자, 청년들과 협력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익산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멍룡 다독다도, 주얼펫원데이클래스 등 반려동물 치유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는 '펫프렌드 익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 일환으로 제작된 ‘쉬운해설책’, 백남준아트센터 교육프로그램에 활용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 일환으로 제작한 쉬운해설책이 백남준아트센터의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에 활용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쉬운해설책은 전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과 문화적 배려 계층을 위해, 백남준의 주요 작품과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풀어낸 교육 자료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 향유의 접근성을 넓히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는 전시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고 우연성을 바탕으로 악보를 창작하는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오브제에서 소리와 리듬을 발견하며 창의성과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쉬운해설책 제작은 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