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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90회 임시회 맞아 현장 방문

12일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 대전디자인진흥원 잇따라 방문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290회 임시회를 맞아 유성IC 인근에 위치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과 유성구 탑립동 소재 대전디자인진흥원을 연이어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총사업비 1,685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10월 반석역·장대교차로 구간 임시 개통과 2030년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대책 마련과 함께 세심한 공정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산학연 연계 방안 마련과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대전 서북부 지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교통사업이며, 디자인산업은 지역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성장 동력”이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 편의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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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원 영화지구,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타운이 될 것”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드림 컴스 트루’, 꿈이 하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도 확보했고,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전에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관련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첨단산업으로 앞장설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테크노밸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터, 쉼터, 삶터 통합시설이 들어간 명품타운이 될 것이고, 영화지구는 수원화성을 포함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며 “이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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