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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뭄극복 민생지원본부 구성‧운영… 김진태 지사 등 도 지휘부 강릉 상주키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7일 도청 제2청사에서 개최한 ‘강릉 수자원 확보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강릉 가뭄극복 강원특별자치도 민생지원본부'를 9월 10일부터 구성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대책회의에서 도청 지휘부의 제2청사 현장 근무를 지시함에 따라 행정부지사를 시작으로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가 번갈아 가며 근무하고 있다.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도 관련 9개 실국에서는 직원을 파견, 도 민생지원본부를 구성하여 강릉 현장에서 지휘부를 보좌하며 민생지원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단장과 2개 팀(8명)이 도청 2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하고, 향후 용수 공급이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경우, 총 3개 팀(12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민생지원본부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며, 병입수 나눔, 급수차 지원,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현장을 파악하여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도 지휘부와 직원들은 현장에서 시민분들이 겪고 계신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2청사에서 근무할 계획”이며, “강릉 시민분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도 민생지원본부를 통해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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