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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국사무소, 쑤저우와 유학 협력 체계 구축

전북 7개 대학 및 전북도청 방문, 교육 교류 및 협력 논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쑤저우시 우장구 융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을 전북으로 초청하여 전북 주요대학 및 기관방문하는 일정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중국사무소는 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송승훈)는 지난 8월 19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지역 공공기관인 우장구 융미디어센터(쑤저우시 우풍외윙신문문화정보미디어유한공사)와 전북 유학 홍보 및 유학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방문단은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호원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총 7개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며, 향후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긴밀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청을 공식 방문하여 교육협력국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전북을 통한 중국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우석대학교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쑤저우시에서 개최 예정인 ‘해외 유학생 유치 박람회’와 관련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쑤저우시 우장구 융미디어센터 측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중국사무소 또한 협력 유학 기관 및 현지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송승훈 중국사무소장은 “이번 교류는 전북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대학을 중국 현지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 유학 설명회와 같은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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