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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시 상패동, 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누리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대인기피증으로 외부 접촉이 거의 없고, 거실에 물건이 쌓여 있으며 반지하 구조로 환기가 되지 않아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번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건강 악화와 고독사 위험 등 복합적 문제가 겹쳐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2025 G-하우징’ 사업을 통해 곰팡이 제거, 도배와 장판 교체, 수도관 및 전기 공사가 이뤄졌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서비스’로 방 한 칸 도배를 지원했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식사 배달과 건강 음료 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을 통한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의 ‘천사데이’ 행사와 연계해 생필품 및 생활가전 지원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상패동장은 “적극 협조해 주신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기관들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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