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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강소성, 대기환경·기후변화 대응 협력

도, 3-5일 강소성 방문단 맞아 환경행정교류회 진행

 

(누리일보) 충남도와 중국 강소성이 대기환경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도를 방문한 중국 강소성 생태환경청 방문단과의 환경행정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와 강소성은 2004년 ‘환경행정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36차례의 교류를 이어오며 동북아 주요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5월 도의 강소성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그동안 추진해 온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발표하고 경험과 성과 공유 및 상호 보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신정호 지방정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견학을 통해 양 기관이 앞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생활자원처리장과 생태곤충원, 전망대, 장영실과학관 등으로 조성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방문단은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공금과 주민 편익시설 운영 사례를 둘러봤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모델과 환경개선 방안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한 지역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는 강소성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환경 분야 교류를 내실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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