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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가루쌀·앉은키밀, 식탁에 새바람을 불어넣다!

9월 4일~23일, 총 6회, 농촌자원분야 현장 종사자 대상 교육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국산 ‘가루쌀’과 경남 토종 밀인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조리 기술을 보급해 소비를 늘리고자 실습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되며, 농촌자원분야 가공·체험·외식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가루쌀․앉은키밀의 원료 특성과 재배 역사 등 이론 교육 ▵가루쌀을 활용한 죽, 수프, 튀김 등 실습 ▵앉은키밀을 활용한 칼국수, 피자, 통밀밥, 리조또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직접 실습으로 가루쌀과 앉은키밀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메뉴 개발과 상품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소비가 줄고 수입 밀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농산물의 활용 확대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가루쌀과 앉은키밀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과 기술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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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장관, 주한외교단 대상 우리 신정부 외교정책 강연
(누리일보)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4일 '2025 제1회 주한대사 대상 고위급 정책강연회'에 참석해,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신정부 외교정책의 주안점과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주한대사 대상 고위급 정책강연회’는 국립외교원이 우리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외국의 이해와 지지 제고를 위해 개설한 정기 강연 플랫폼이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강연회에는 조현 장관이 연사로 나섰으며, 특히 조 장관 취임 이후 전체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하는 첫 교류행사인만큼, 100여개국 주한공관에서 참석해 이번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현 장관은 먼저 작년 비상계엄 이후 민주적, 평화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주한외교단이 우리의 민주주의 회복력과 국민의 저력을 일관되게 신뢰해 준 점에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조현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에 대립과 적대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주변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과 가교를 강화하며 서로의 이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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