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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부터 교복까지...’ 이금선 위원장, 대전동화초․동화중 교육현안 직접 챙긴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9월 2일 오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동화초등학교와 대전동화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교육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두 학교 모두 노후 화장실 개선을 공통적으로 요청하고 옥상 누수, 중학교 교복 구매제도 개선에 대한 학부모의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이금선 위원장은 학부모들과 학교 교사 및 화장실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으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는 ‘교복 구매 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설명과 함께 현장 의견이 제도 개선 방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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