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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재명 대통령, 신임 주한대사 7명 신임장 제정식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이번 제정식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o 토피크 이슬람 샤틸(Toufiq Islam Shatil) 주한방글라데시대사

o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Sianga Kivuila Samuel Abílio) 주한앙골라대사

o 리예스 네이트-티길트(Lyes Nait-Tighilt) 주한알제리대사

o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Syed Moazzam Hussain Shah) 주한파키스탄대사

o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Angie Shakira Martínez Tejera)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

o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Julio Herraiz España) 주한스페인대사

o 체쳅 헤라완(Cecep Herawan)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이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의 한국 부임을 환영하고, 국가 간 관계의 출발점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소통인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을 두루 자주 만나고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다방면에서 돈독히 하는 데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우리 신정부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기치 아래 다양한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고 호혜적 관계를 증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 특히 양국의 민생에 도움이 되는 경제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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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 제287회 정례회서 시정질문… "소사역 급행전철 반드시 정차해야"
(누리일보)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소사역 급행열차 정차 필요성 ▲소사역 민자 역사 건설 문제 등 11건의 시정질의를 했다. 김주삼 의원은 소사역은 경인선과 서해선을 잇는 환승역으로 승객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출근 시간이면 2~3대의 급행 전철이 무정차 통과한 후 1대의 일반 전철만 정차하고 있어 소사역을 그냥 지나가는 전철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급행 전철 정차 문제를 중앙정부와 신속히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또 김의원은 과거 추진됐던 소사역 민자역사 건립 사업은 경제성 문제로 인해 법적 다툼으로 무산됐으나, 현재 서해선 개통과 함께 인근지역에 49층 규모의 초고층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등 주변 환경이 기존 구도심에서 ‘소사 신도시’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승역으로 향후 KTX-이음 정차에 대비해 지금부터 민자역사 또는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을 포함한 시립 소사역사 건립에 대해 자체 계획을 세우고 건설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함으로써 적기에 민자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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