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문화재단 '기막(GMAC)힌 창작소' 교육·전시 참가자 모집

미디어아트 전문가와 함께하는 3D모델링 교육, 11월 작품전시회로 연결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이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기막(GMAC)힌 창작소’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D 모델링 프로그램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교육생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블렌더(Blender) 프로그램은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막(GMAC)힌 창작소’는 미디어아트의 입문부터 작품 제작, 그리고 실제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교육실에서 총 7회에 걸쳐 블렌더 프로그램을 배우게 된다. 이 교육 과정에서는 3D 모델링, 텍스처 입히기, 라이팅, 카메라 세팅, 애니메이션 적용 등 미디어아트 작품 창작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4면으로 맵핑된 미디어아트관을 활용한 실내 전시와 미디어월을 활용한 야외 전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청년 예술인, 융복합 예술에 도전하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모집공고 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을 받으며, 교육생은 서류심사를 거쳐 활동 경험, 작품계획(안)의 적절성, 참여 의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된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창·제작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할 예비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예술과 기술의 장르를 넘나드는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작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공정은 있는가?" 고양시 산하기관 인사 운영 전면 비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9월 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산하기관의 인사 운영과 감사 기능이 공정성과 신뢰를 상실한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시정질의에서 “공정해야 할 산하기관 인사가 맞춤형 공모와 특혜성 절차라는 의혹으로 얼룩지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시 감사마저 직무유기 수준의 봐주기로 일관한다면 고양시 행정의 신뢰는 완전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집행부는 더 이상 무책임하게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근본적 개혁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고양도시관리공사의 보상판매 T/F팀장 공모가 언급됐다. 손 의원은 “처음에는 4급 대상 공모가 무산되자 불과 한 달 만에 5급 과장으로 대상을 낮추고 특례 조항까지 신설해 단독 지원자가 자동 임명됐다”며 “결국 정식 승진까지 이어진 것은 누가 봐도 ‘맞춤형 인사’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시 감사실은 ‘중대한 절차상 하자는 없다’는 결론만 내렸다”며 “이는 철저한 검증 없는 형식적 감사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