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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도와 시군 머리 맞대

당면현안, 제도개선, 시군 자체 중점 시책 집중 논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농정국과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경남 농정 방향 및 현안사항을 안내했으며, 이어 시군은 농업 신규 시책, 제도개선 및 현안건의, 시군 자체 중점 시책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남도는'스마트(SMART) 경남농업,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그 의미를 SMART라는 단어에 담아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Market(K-Food 농식품 수출 다변화) ▲Agro-Business(농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전환) ▲Rural Welfare(농업·농촌 복지시책 확대) ▲Total Income(농가소득 증대) 등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경남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이 함께 농업발전 방향과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우리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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