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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6만 구독자가 증명한 케이(K)-관광수도 강원의 매력

영상·실시간 방송 등 콘텐츠 다각화로 국제 소통 강화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국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콘텐츠 다각화를 본격 추진하며 ‘케이(K)-관광수도 강원’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의 추천 여행지 집중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의 사진 중심 콘텐츠에서 나아가 ▲짧은 영상 제작 ▲실시간 소통 방송 ▲한류 팬 중점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을 확대하며 국제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군 전역을 계기로 군 복무 중 방문했던 강원 관광지를 소개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1,3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원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7월에는 강원 외국인 관광택시 이벤트를 진행하여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용권을 제공해 실제 강원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같은 달 재단이 추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에 직접 참여해 제작한 외국인 사찰 체험 콘텐츠는 총 조회수 약 63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8월 30일에는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체험형 홍보 여행(팸투어)이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필름 카메라, 지도, 시계만을 활용해 철원 일대를 여행하는 ‘아날로그 여행’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두루미 양조장, 고석정 등을 방문하며 현지 체험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잠재 국제 관광객들에게 강원 관광의 진면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로 재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자 수는 현재 총 59,632명(인스타그램 25,772명, 페이스북 33,850명)에 달하며, 6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안 조회수·참여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강원 관광 홍보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확산으로 강원 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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