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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가좌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복지 욕구 조사,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 욕구 조사,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가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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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국제교류 2.0' 실천…수원하이텍고–日 아사히카와고전 교류 정례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 비전을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교육과정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단순 방문·체험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공동 실습을 중심에 두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사례인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일본 아사히카와공업고등전문학교(旭川工業高等専門学校, 이하 ‘아사히카와고전’) 간 교류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6년째다. 그동안 홈스테이·문화교류 중심에서 전공 기반 프로젝트 실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학습 성과와 실무 경험을 함께 축적하는 ‘국제교류 2.0’ 모델로 발전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꾸준히 이 교류를 지원하며 한·일 교육 협력의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양국의 대표 직업교육 모델인 ‘마이스터고’와 ‘고등공업전문학교(KOSEN)’ 간 협력을 통해 중등 직업교육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교류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추진된다.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하이텍고 학생과 교사가 아사히카와고전을 찾아 3D 설계, 로봇 하드웨어, 임베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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