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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송지효, 마녀 '희라'로 레전드 캐릭터 변신

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 과몰입 유발

 

(누리일보) 송지효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마녀 ‘희라’ 역에 착 붙는 변신으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송지효는 본 드라마 전부터 공개된 각종 콘텐츠 속에서 독보적인 마녀 포스를 발산, 극을 더욱 궁금케 했던 터. 이에 지난 16일(금) 공개된 1, 2화에서 송지효는 소원을 이뤄주고 대가를 반드시 받아가는 매혹적인 마녀 ‘희라’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모습으로 기대에 제대로 부응해냈다.


‘희라’는 어떤 일에도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인생사에 여상하고 시니컬한 태도를 일관, 다사다난한 인간사와는 동 떨어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소원을 이뤄준 대가를 받아갈 때만큼은 범접 불가한 압도적 카리스마로 그녀가 왜 ‘마녀’인지를 절로 실감케 했다.


위험하지만 그럴수록 더 이끌리는 마녀 ‘희라’의 매혹적인 오라(Aura)는 송지효의 비주얼,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더욱 강력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냈다.


딱 그녀에게만 집중하게 만드는 낮은 목소리, 빨려들 것 같은 깊은 눈빛은 마음을 홀려냈고 짙은 와인을 닮은 새빨간 머리칼, 한 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차림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마녀’라는 캐릭터 특성을 시청자들에게 와 닿게 하기 위한 송지효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더불어 ‘희라’에게도 심상치 않은 과거가 숨겨져 있음을 암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허벅지에 남겨진 상처, 그녀가 동업자로 진(남지현 분)을 택한 것에도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대폭 고조시켰다.


이렇듯 송지효는 ‘마녀식당’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희라를 통해 판타지 장르적 즐거움은 물론 극적인 재미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그녀에겐 어떤 과거가 숨겨져 있으며 사람들에게 얻어낸 대가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앞으로 전개될 서사에 뜨거운 시선이 쏠린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송지효의 열연은 3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4화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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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신상진 시장의 의회 무력화 하는 행정 강력 비판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가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고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15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는 A형간염 및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의료복지 예산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의사 출신 시장의 취임 이후 의료 분야에 편중된 예산 지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성남시는 본회의 의결 절차도 거치지 않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사업 예산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성해련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어제 가결된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예산 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행정 절차상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며 “의회를 무력화시키는 행정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을 무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성 의원은 나아가 “의원들을 이 자리에 보내준 것은 시민들”이라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성남시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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