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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

 

(누리일보) 김포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김포시 등 10개 기관 약 600여명이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점검한다.

 

올해 을지연습에 김포시는 주요 실제훈련으로 △ 시민 안전보호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 △ 국가 중요시설 보호 테러대비 실제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는 8월20일 14시에는 전국적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될 예정으로, 경보 싸이렌이 울리면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등 지하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태국-캄보디아 분쟁 등 세계 곳곳의 안보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 김포시는 접경지역으로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곳으로 을지연습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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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로 디지털 수출입 안전행정 구현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하여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년 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 칠레, 노르웨이, 러시아, 페루·태국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에콰도르는 세계 4위 새우(양식) 생산국으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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