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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시 대월면, 찾아가는 환경교육 ‘배움으로 잇는 마을’ 성료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은 8월 16일,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배움으로 잇는 마을’ 수료식을 개최하며 성과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으로 잇는 마을’은 지난 3월 대월면 도리리를 시작으로 초지2리, 송라리, 장평리, 부필1리·2리, 사동1리, 대흥리, 구시리, 군량1리·3리 등 총 10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은 생활 속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민 환경교육과 더불어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식을 익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은 “이런 체험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유익하면서 재미있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직접 마을로 찾아와주니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배움으로 잇는 마을은 학습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을 이어가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정착시키고, 향후 주민들의 일상과 밀착된 환경, 건강, 생활 실천형 학습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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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로 디지털 수출입 안전행정 구현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하여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년 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 칠레, 노르웨이, 러시아, 페루·태국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에콰도르는 세계 4위 새우(양식) 생산국으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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