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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전남시도민회·전국호남향우회 이재명 정부 5년 청사진에 ‘전남 주요 지역현안 대거 반영’ 환영

“의과대학 설립, 미래 첨단전략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균형발전 기회”

 

(누리일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5개년 계획에 의대 설립과 RE100 산단 등 전남 주요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특히,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은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립의대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된 것은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은 “도민과 향우민의 간절한 희망을 잊지 않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정부의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고문인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순모 회장은 “ 1300만 호남 향우와 함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국정 추진과제와 지역공약이 희망고문이 돼서는 안 되며, 정부가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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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도담소에 초청해 감사를 표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초청한 해외 애국지사 후손은 연해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교육자 계봉우 선생의 손녀 계 다찌야나(75)와 외증손자 박유리(50), 증손녀 계 올가(32), 외 현손자 김 드미트리(25), 의열단원 이동화 선생의 외손녀 주 용용(68), 외 현손 며느리 손 추분(45), 김산의병의 참모장으로 의병의 구심점이었던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 허 블라디슬라브(75) 씨로 이들은 각각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거주 중이다. 국내에서도 김종진 선생의 손자인 김호동 광복회 경기지부장, 오희옥 지사의 아들인 김흥태 씨, 안중근 의사의 외 현손녀인 최수아 어린이와 그 부친 최재황 씨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오찬 장소가 경기도지사의 관저라는 사실을 설명한 후 “집으로 초대한다는 것은 특별한 환영과 진정성을 담은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저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진심 어린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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