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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실무지식·소통·협력으로 개인과 조직 역량 함께 높인다

행정실무원 110명 대상 ‘2025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 운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는 행정실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행정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원이 직무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높이며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직장인을 위한 응원’(오원식 행복실천법 강사)과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김지원 표선고등학교 주무관)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장인을 위한 응원’ 과정에서는 속도보다 방향, 성공보다 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로토닌과 행복 호르몬 사용법을 통해 긍정적인 직장 생활과 개인의 행복을 높이는 방법을 다룬다.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 과정에서는 학교회계 예산 용어와 편성 절차, 에듀파인 시스템 기본 기능, 예산 집행 실무 사례 등을 다루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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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 여주시 대신면 지사협의 정성 가득 밑반찬 전달
(누리일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감자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서 음식을 하기도 힘들고 혼자 살아서 반찬을 챙겨먹기 어려운데 매주 맛있고 새로운 반찬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윤·송태연 공동위원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매주 45여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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